광주 서구 쌍촌동에 있는
데이트명소 산책길
운천저수지에 다녀왔어요🌿
운천 저수지
일제강점기 초기에 상무대와 민력동의 논에
물을 대는 역할을 했고, 수영과 뱃놀이를 즐기는 장소였다.
1951년 마륵동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길이 420m의 제방을 쌓았다. 금호·상무지구의 대규모 택지개발 후
악취와 해충 문제로 매립될 위기에 처했으나 1995년부터
오·폐수를 차단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여 저수지와 주변
7만 4,020㎡의 공간을 자연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저수지를 빙 둘러 산책로(500m)·조형물·분수·
실개천·지압로·정자 등이 있고, 여름에는 홍련이 저수지를 가득 메우며
논병아리·흰뺨검둥오리 등의 조류가 찾아든다.
🚘 광주 서구 쌍촌동🚎 1운천역 2번 출구에서 485m
✨️주차: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에 주차할 곳 많아요.
전라남도 광주 도심 속 운천저수지
운천호수는 1951년에 만들어졌어요.
일대가 논밭이라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저수지에 카페, 식당,위락시설이 꽤 있어요.
벚꽃철에 하루 1만여 명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광주 도심 속에 자리잡고 있어
평일 오후에도 많은 분들이 산책하는 곳이에요.
벚나무는 활짝 예쁘게 만개했어요.
가까이에서 촬영하니 어찌 이리도
사랑스러운지 감탄이 저절로 납니다♡
(2024.4.2 방문)
🌸곳곳에 벤치가 있어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앉아서 벚나무 힐링하고 갔어요
1967년 2월에 공원으로 지정된
저수지 산책길 둘레가 1.0km에요
꽤 긴코스라 이근처에 산다면 매일
산책하러 오고싶은 곳이에요🙂
운천저수지는 현재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중이라 자재를 이곳에 모아
두어서 그런지 조금 어수선했어요.
산책하는 분들이 무척 많은
운천저수지는 그림과 시화,
좋은 글들이 많이 있었어요🥰
눈에 띄는 시화들 몇 개 찍어보았어요
보행자 통로를 잘해놓아서
산책하기도 좋고 데이트로도
좋은 운천저수지 광주 여행가는 분들도
한 번 들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