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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낙화 축제

se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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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밤하늘을 수놓는

5월 대표 축제! 2024 세종낙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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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작년보다 9일정도 앞당겨

진행되는 세종낙화축제를 소개하려고 해요. ​

입찰 공고문에 일정이 안내되면서

축제 일정을 조금 일찍 알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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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5월 20일에 진행된 반면 올해는

5월11일 20시에 진행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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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직접 다녀온 후기와 함께

2024 세종낙화축제를 어떻게 즐기면 될 지

주차부터 그분위기까지 자세히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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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낙화축제

 

1.축제일자: 2024.5.11.(토) 20시 점화

(19시30분 행사시작)

2.장소: 세종 중앙공원 일원

3.촬영일: 2023.5.20

 

 

 

 

 

세종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

2024 세종낙화축제는 무형문화재인

세종 불교 낙화법을 매개로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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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들이 낙화통 끝에서 꽃잎처럼

흩날리는 모습에서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답니다.

 

 

 

 

 

 

 

낙화축제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전통불꽃놀이 인데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종에서 5월에 진행하는

대표 축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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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세종낙화축제는 호수공원이 아닌

중앙공원쪽에서 진행되니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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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놀이를 하는 이유는

질병과 재액을 내보내고,

경사를 부르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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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유명한 곳은 함안 낙화놀이와

안동 하회마을의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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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조선 선조 때 류성용이 관직에서

물러난 뒤 낙동강에서 낙화놀이를 즐겼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17세기 정도부터

시행된 놀이로 알려져 있어요.

 

 

 

이후 일제강점기 시기 민족말살 정책으로

사라질뻔 했으나 여러 복원 노력으로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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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인

세종 불교 낙화 법(24.2.13지정) 이고요.

 

 

 

 

 

 

5월이다 보니 나들이와 피크닉하기

딱 좋은 날씨이고, 바람도 선선하게 부니

산책하며 둘러보기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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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낙화축제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은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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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경 드라마와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2023년에는

낙화놀이를 보기 위해 5만여명이 몰리는

사태도 발생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2030들에게 사랑받는 축제가 되었답니다

 

 

 

 

 

 

 

 

세종낙화축제 일정

2024. 5. 11.(토) 20시

점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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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4년 5월 11일(토)

19시 30~1일간(예정)

​

장소 : 세종 호수. 중앙공원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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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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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모래바람 날리는

주최측에서 준비한 주차장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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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상가에 주차 후 걸어오거나

주차장 출입구쪽 주차후 일찍 나가거나

축제가 끝나기 전 남들보다

일찍 나가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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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도로 차량통행이 진행되는 가운데

주차장에서 1대씩 나가야 하기 때문에

주차장에서 빠져나가려면

최소 30분~1시간 이상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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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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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낙화 불꽃은 약 2시간 동안

관람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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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 낙화 불씨가 옷에 튀어 구멍이

생길 수 있으니 관람 시 안전거리를 유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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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보험 적용 제외*

​

(교통) 행사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도보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주차장 입. 출차 대기 1시간 이상 예정*

​

문의 : 044-850-0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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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놀이 시작은 특정시간이 되면

동시에 불을 붙이고, 그렇게 불이 붙으면

구조물을 위로 올려서 불꽃들이

흩날리도록 하는 방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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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화는 구조물에 낙화봉을 설치해서

특정시간이 되면 동시에 불을 붙이고,

그렇게 불이 붙으면 구조물을 위로 올려서

불꽃들이 흩날리도록 하는 방식이에요.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조금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안전장구와 소화기를

비치한 후에 진행하고 소방차도 인근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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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낙화봉을 만드는 재료는

일반적으로 숯가루를 한지로 말아

2개를 꽈배기 모양으로 만든거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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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한번 붙으면 낙화불꽃이 2시간 정도

유지되다 보니 오랜시간 관람이 가능한데요.

돗자리 펴고 낙화불꽃을 배경으로

심야 피크닉을 즐기면 된답니다.

 

 

뒷편에는 라이브로 진행되는 공연도

동시에 진행되는데 그 웅장함이

축제의 격을 한 층 더 높여주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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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보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의

낙화놀이와 함께 화려함을 만끽하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 가보시길 버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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