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여행 여름에 실내
가볼만한곳 여행코스로 하얀양옥집
하양집 복합문화공간 다녀온후기입니다♡
(전동성당근처 교동미술관 바로옆!)
전주 하얀양옥집
위치: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67
문의 :063-230-4230
운영시간: 화~일요일 10:00~18:00
(월요일, 점심시간 휴관)
주차장은 옆에 없습니다,
(주말에 가시면 차없는거리로
공영주차장 주차후 도보 추천)
하얀양옥집 정보는 이전포스팅에 있어요.
하얀양옥집(하양집)은 전주한옥마을
옛전북도지사 관사를 미술관,
복합문화공간으로꾸민 곳인데 요즘
한옥마을 여행지로 핫 한 장소랍니다♡
1971년 전북은행장 관사로 건립된
하얀양옥집은 전북도 부지사를 거쳐
역대 민선 지사들의 관사로 사용했다
최근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입니다.
하얀양옥집 1층에는 전시를 진행중이고
2층에는 100인의 명사분들이 추천한
도서들을 읽을 수 있는 백인의 서재
'여럿:이'가 마련돼 있습니다.
8.13~18까지 위안부 작품전시회를
진행중이고 매번 전시가 달라지는데
이번 전시 위안부 전시회를 보러다녀온
후기 이용꿀팁등 정보알려드릴게요!
관람료도 없고 무더위에
에어콘빵빵한 실내와 더불어 이런 멋진
작품들, 심지어 꼭 알아야되는위안부
작품전시를 볼 수있어서 우연히 들어온 곳인데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
입구에 다른 전시팜플렛들이 있으니
가져가서 또 다른 곳도 가봐야겠어요!
제시선을 사로잡은건 창가쪽 조형물들!
바람에 흔들리는 모빌들이 예뻐서
잠시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힐링 멍~~♡♡
꼭 알아야되고 기억해야할
위안부 ,, 일본군 기록전시
전시회 기획은 위안부 피해자인
할머니들을 기억하고
그 아픔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일본의 진정한 사과는 없었습니다.
진정성을 담아 사과를 바라셨던
할머니들은 이젠 한 분 한 분,,
우리의 곁에서 떠나가고
지금은 그 뜻을 기억하고자 하는
새로운 세대가 할머니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역사적으로
우리 모두가 확실한 의식을 갖출 때까지
우리 모두는 할머니들이 겪고
고통받았던 그날 그 아픔들을 기억하고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의미 있는 전시회에 훌륭한 작가님들의
전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전시를 보았습니다!
모두들 8.14 어떤 날인지 아시나요?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했고, 이후 2012년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날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로 선포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 기림의 날을
2017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했고,
부산시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습니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총 9명입니다.
2층에 올라가면 테라스에도
작게 시민참여 장소가 있습니다.
많은 생각이 오고 갔던 전시회 관람이었어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를 인식하고,
피해자들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들이 이렇게
8월에 많이 기획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행사에 참가할 수 있으니 관심가져주시고
전시관람등 행사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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