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2번봄 파묘해석 결말 줄거리 파묘결말 파묘줄거리 파묘뜻 파묘등장인물 파묘배우 파묘의미 파묘내용 영화파묘결말 파묘귀신

 

 

어쩌다 파묘를 2번이나 보았네요

처음 보았을 때는 안보이던 것들도

2번째엔 보였어요 평소 결말을 보고

영화를 보러가는 편인데(긴장감이 많은편이라)

이번엔 결말보지 않고 가서 보았는데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고 흥미진진하더라구요

2번째 보았을 때도 지루하지않고 재밌었어요

그런데 두번을 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저와 비슷한 분들을 위해 중간중간 의미,뜻등을 알아볼게요!

---

 

 

파묘 의미

등장인물의 이름

 

주연을 맡은 등장인물은 독립운동가 혹은

관련된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식이 연기한 김상덕은 정치인으로

친일파 가문을 청산하는 일에 앞장선 인물입니다

 

유해진이 연기한 고영근은

개화파 지식인으로 친일파를 차단했고

 

김고은이 연기한 이화림은

임시정부와 의용군에서 활동한 인물입니다.

 

 

 

 

 

호텔에서 박지용이 갑자기 경례를 한 이유

 

호텔에서 친일파 할아버지 귀신이

박지용(손자)를 죽이기 위해 그의 몸 속에 들어간다.

 

갑자기 창문을 향해 경례를 하는데,

그 장면을 다시 보면 창밖으로 조선총독부

건물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습관적으로 조선총독부를 향해

존경과 충성의 의미로 경례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감독의 철저한 메시지

 

 

영화 <파묘> 촬영기간은

2022.10.16 ~2023.03.01

 

촬영을 3.1일에 마무리 했습니다.

 

화림 포르쉐 차번호도

0301 

3.1절을 뜻합니다.

 

 

 

 

 

보국사

 

 보국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키는 뜻입니다.

절을 만든 스님의 법명이 원봉 이었는데요

의열단장인 김원봉이 떠오르며

영근이 일하는 곳에 '의열장의사'

라는 간판이 걸려 있었습니다.

 

 

 

 

은어와 참외의 의미

 

은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참외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테스트를 하는 것이라는 해석

 

은어는 맛있고 귀한음식,

반면 참외는 맛없는 과일에 속해

바치는 음식에 따라 상대의 충성도를

확인해 본다는 의미

 

두가지 해석으로 봅니다.

 

 

 

 

 

 

 

---

 

 

파묘 결말 (스포주의)



부동산 부자 박지용은 나라를 팔아먹은
악명높은 친일파 집안으로  할아버지의 묘는
일본 풍수사의 권유를 받은 대한민국 백두대간
허리에 위치한 산 꼭대기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정체모를 무서운 환청에 시달리는
박지용과 울음을 그치지못하는 아들
이상한 정신병에 걸린 형과 아버지로 인해
용한 무당을 찾습니다.

김고은이 이 때 등장해 묘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관을 꺼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최민식, 유해진을 만나 묘를 파서
무사히 할아버지의 관을 꺼내는데

할아버지 귀신이 관에서 나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아들도 죽이고
손자도 죽이고 증손자까지 죽이러 가죠.
다행히 증손자를 죽이기 전에 할아버지 관을
화장시켜 모든 재앙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 후에도 불길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다시 묘를 찾았는데 새로운 관이 발견됩니다
세로로 세워진 거대한 관엔 무려 만명의 목을 베어
정령이 된 일본 무사 오니의 관이 있었고
그 관을 꺼내 화장하려 했으나
오히려 잠든 귀신을 깨워 김고은의 제자가 화를 당합니다.

물고기 은어로 일본 정령을 불러낸 사이
최민식과 유해진이 쇠말뚝을 찾습니다.
아무리 땅을 파도 나오지 않자 일본 귀신의
몸속에 쇠말뚝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냅니다.

쇠의 음양오행 상극이 젖은 나무라고 판단한
최민식은 나무에 자신의 피를 묻혀
정령과 맞서 싸워 이기고 네 사람은 무사히 살아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