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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움 미술관 필립파레노 voices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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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리움미술관 전시 보이스 VOICES
필립 파레노 Philippe Parreno

예약 입장료 관람팁​​​

2월 28일부터 시작한 삼성 리움미술관 전시 필립 파레노 <보이스(VOICES)>

 

 

 

 

예약방법

리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예약가능합니다

관람일 14일 전부터 가능하고

1시간 단위로 시간도 지정가능합니다.

(1인당 4명까지 예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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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18,000원

플래시없이 촬영가능

 

https://ticket.leeum.org/leeum/personal/exhibitList.do

Leeum Museum of Art

 

 

 

필립 파레노 전시 동선, 관람팁

 

 

 

프론트맞은편의 양쪽 전시관

2곳에서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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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고미술전시를 다 본 뒤 M2 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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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가능한 장소>

야외데크, 로비, M2, 블랙박스, 그라운드갤러리

블랙박스와 갤러리를 연결하는

두 대의 에스컬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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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파레노>

필립 파레노는

알제리 출신으로 프랑스현대미술계에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 중 한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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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정보기술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고, 과학자, 음악가, 건축가 등

다수의 전문가와 협업을 기획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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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전시는 개별 작품을 모았다기보다는

통합적인 경험의 장으로 전시를 제안합니다.

다양한 매체를 사용하여 사건의 순서와 연동되는 거대한 무대 환경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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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목 <보이스(VOICES)>는

하나의 목소리가 아닌 다수의 목소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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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파레노 전시장 곳곳엔

떠다니는 물고기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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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는 전시를 위한 소품인줄 알았더니

<내 방은 또 다른 어항>(2022)이란

제목의 작품이라고합니다.

가장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떠다니는 물고기들이 귀엽기도하고

자유로워보이기도 하고 이색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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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그런데 필립 파레노가 직접 그린 328개의 반딧불이

드로잉을 교차해서 보여주는 것과

물소리, 피아노 소리, 반딧불이 소리 등

다양한 보이스와 빛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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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천장에는 소리와 빛을 내는

기계들이 수없이 많이있었고

바닥을 얼룩지게 하는 조명은

전시장 전체에 통일성을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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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 어디든 존재를 드러내고 싶은

미완의 존재 그리고 저마다의

의미들이 각자의 해석에서 또 다양하게

재해석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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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공간에 빛과 소리

심오한 풍경 영상이 나와 숨죽여 보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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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에 맞춰 돌아가는 조명들

공간과 작품들이 조화롭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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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관/피아노 소리와 함께 피아노 위로

내리는 눈, 피아노 위로 쌓이는 눈과 함께

혼자 움직이는 건반과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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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하면서도 어렵게

느껴졌지만 오랜만에 보는 전시라

현대미술에 관한 느낌과

자유로운 생각들까지 여러모로

다양한 작품세계를 경험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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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7일까지 전시일정이 계획되어

있으니 한 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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