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핏3가 정식 공개되었습니다.
아쉽게도 해외에서만 정식 출시가 되었고
국내는 아직 미정입니다. 실 약 한 달 전부터
핏3와 관련한 여러 정보가 있었습니다.
박스케이스가 유출되기도 하고
실물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유튜브관련 내용은 이전 포스팅에 있습니다.
한국 '출시일과 가격
갤럭시핏3는
한국은 언제 출시 될까?
전문가들은 국내 출시를 4월 전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곧 있을 MWC에서
실물을 공개한 뒤 국내 출시 일정을
세우지 않겠냐는 것입니다.
전작이 출시된 지
무려 4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이전 모델과의
가격 비교는 크게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만큼 인상폭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예상되는 국내 가격은
약 10만 원 내외입니다.
실제 해외 유출된 가격을 보면
대략 $100 정도, 13만 원이니
10만 원 내외라는 예상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인도네시아에
유출된 가격을 보면 약 800Rp.
한화로 128,000원 정도니
가격도 거의 맞아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변경된 사항을 보면 가격 인상이
납득이 가지만 한국에서는 99,000원
정도만 되어도 혜자라는 생각입니다.
디자인, 특징
이번 갤럭시핏3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의
네모난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기존 갤럭시핏2까지는 화면이 너무 작아서
불편하다는 의견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OLED 화면이고
배터리는 한번 충전에 최대
13일까지 쓸 수 있다고 합니다.
화면은 1.6인치에 256x402
해상도 OLED 이며, 무게는 18.5그램,
5기압 IP68 방수 방진이 지원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 본체 테두리는
알루미늄이며 조도센서도 있다고 합니다.
삼성헬스를 통해서 운동 기록 연동이 가능하며,
수면 측정 및 수면 코칭 기능, 심박수 측정, 스트레스 측정,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도 제공됩니다.
그리고 낙상감지 기능도 들어갔다고 하네요.
참고로 갤럭시핏3도 기존의 다른 갤럭시 워치
시리즈들과 마찬가지로 삼성 계정이 필요하며,
Wearable 앱을 통해서 연동해야 합니다.
갤럭시핏3와 같은 스마트밴드류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 목적이 분명합니다.
스마트워치보다 가볍고 오래가는
웨어러블 기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수요가 여전히 많기 때문에
핏2의 중고 판매도 활발하고
재고 물량은 더 높은 가격에 판매가 되기도 합니다.
가격이 높아진 만큼 전작보다 확실히
더 좋아졌다는 느낌을 들도록 하는 것도 중요
전작보다 45% 커진
40mm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다.
갤럭시핏2 디스플레이와 비교해 보면
확실히 옆으로 더 넓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늘어난 만큼
무게 또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배터리 타임은 오히려 줄었다.
핏2의 경우 공홈 평균 15일,
최장 21일을 유지한다고 하지만
핏3의 경우 최장 13일의
배터리 타임을 보여준다고 한다.
실 사용 시 약 일주일에 한번
충전을 하지 않을까 예상된다.
워치류보다는 확실히 늘어나긴 했지만
디스플레이가 커져 핏 특유의
긴 배터리 타임 확보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갤럭시워치6부터 적용되었던
원 클릭 밴드가 갤럭시핏3에도 적용되었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핑크 골드
3가지로 출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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